
길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독거어르신 11가구에 월동용품 전달 (창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녕군 길곡면은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11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용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단체가 함께 추진한 것이다.
월동용품 전달은 길곡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난방 상황과 건강 상태 등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손전식 면장은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곡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월동용품 지원 외에도 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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