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진주중앙신협은 지난 27일 금산면을 방문해 취약계층 20세대를 위한 겨울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진주중앙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5채와 어부바상자, 라면 각 20상자가 지원됐다.
박재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 이웃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과 지역 돌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진주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했다.
진주중앙신협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매년 취약계층 멘토링,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