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회화면은 11월 26일 동고성농협과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과 농협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조기 진화와 ‘산불발생 Zero’를 위한 주민 홍보에 주안점을 두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동고성농협 인적·물적자원 지원 △회화면의 산불진화장비 무상 점검 및 정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영농 홍보 및 교육 시 산불예방 홍보 등이 포함됐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산불에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하는 만큼 민간기관인 동고성농협과의 협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조기진화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전년에 이어 올해도 ‘산불Zero’를 실현하겠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동고성농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회화면사무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산불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산불 Zero’를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