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 기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청년·단체 봉사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활동 안내, 기본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제천의 가을을 빛낸다’는 다짐 속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단은 하루 140명씩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관람객 응대, 환경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0명이 활동하게 된다.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천의 얼굴이자 엑스포의 품격을 높이는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이다. 우리들의 따뜻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가 국내외 관람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제천을 다시 찾게 하는 힘이 될 것이다 센터에서도 모든 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히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 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체험·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방과 천연물의 우수성과 산업 가능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