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환경, 주거,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해 의제를 선정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 에너지관련 공공기관들이 많아 요즘 주요 관심이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 실행도 예상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사회·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미 8개 지역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재생, 대구의 무장애플랫폼, 충남의 해양쓰레기 변신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울산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