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김영환 지사가 30일 폭염 대비 경로당 위문 및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청주시 산남주공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잘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위문 후 김영환 지사는 인근에 위치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 대표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와 봉사자들은 중복을 맞이해 경로식당 이용 1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무더위 대비 안부 인사를 전했으며 배식 봉사활동 후 이뤄진 점심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힘들어하고 있는 노인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독거노인 안부 확인, 노인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충청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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