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인사동서 ‘공예명장 작품 전시·판매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장작품 전시·판매전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리며 인천 공예명장들의 우수 작품 40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첫번째 공명’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 섬유, 목칠, 종이, 박, 완초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공예명장들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철학이 담긴 대표작을 선보인다.
작품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전시 구성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천 공예명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 접점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인천 공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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