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2025년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의료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인천 의료관광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 실무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인천 의료관광 외국어 코디네이터 심화교육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의학용어, 병원 행정 이해, 고객 응대, 통번역 실습, 마케팅 전략, 법률 실무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기관 현장실습과 AI 콘텐츠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종사자와 인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기수료자이며 신청은 교육 모집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힐링 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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