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태백시 제3기 성과평가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성과관리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남진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정 6대 전략 분야별 적임자를 추천받아 9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는 24개 부서 성과지표 128개, 이행과제 137개, 공통지표 3개를 반영한 2021년 성과관리 평가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안건을 확정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업무 추진에 효율성을 향상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태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