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농촌자원 도농교류 활성화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자원 도농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1기 ‘발효식초의 이해’, 2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발효식초 이해’ 과정은 △곡물식초의 이해 △종초배양 △오디 식초·콤부차·매실 발효 와인 및 약용 음료 만들기 등 발효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를 제조하며 발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치유농업’ 과정은 △오행정원 치유 수업 △오감을 활용한 향낭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들기 △보리 유부초밥 소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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