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는 6월 30일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2건을 의결하며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한 22일간 정례회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 23. 제2차 본회의 이후로 6. 25.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 26. 안건으로 상정해 본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6. 27.에는 다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제3차 본회의로 제출함으로써 예정된 의사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및 칠곡군 각 부서별 업무실적과 제출자료 367건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군의회는 감사 결과 총 111건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상승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제기된 지적사항들에 대한 임기응변식이 아닌 계획적·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하면서 “제9대 칠곡군의회가 임기 1년을 앞두고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데 대해, 모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심으로 고찰해볼 것”을 주문했다.
이로써 제9대 칠곡군의회는 2025년 7월 1일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범 이후로 3년간의 의정사를 썼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검사의견서와 검사위원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 의정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