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총 36개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내용 및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중점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2013년도부터 매년 선정해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총 36개 중점관리 사업은 국정과제 17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7개 사업 자치법규 제정 1개 사업 그 밖에 도민 관심사업 11개 사업이다.
이 중 단재고등학교 신설, 오송2유치원 신설 사업을 제외한 34개 사업이 계속사업이다.
기획국 소관 4개, 교육국 소관 20개, 행정국 소관 12개가 각각 중점사업에 선정됐다.
중점사업에는 행복씨앗학교,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고입전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과 단재고 동남2유, 용전고 본성고 서현2초, 청주특수학교, 오송2유 등 학교신설사업이 포함됐다.
총 36개 중점과제의 세부 사업내용,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 등 사업내역서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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