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봉천역에서는 취업 상담만 받을 수 있고 폭염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모든 상담실 운영이 중단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40회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36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랜 경기 침체로 구직난이 심화되고 다양한 고용 형태가 늘어나며 노동법 관련 상담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7월 출범하는 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구민 생활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