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선포식에서는 건강생활실천 선언과 함께 “금연 지금 바로”, “술은 NO 건강은 YES”, “한 걸음 건강의 시작”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건강공동체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효과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 마스코트인 ‘강원이’ 와 ‘특별이’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캐릭터를 개발해 첫 선을 보였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강원 통합건강증진사업 핵심성과지표 달성 실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중앙정부, 도, 시군, 의료계가 참여한 토론을 통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건강은 어떤 좋은 약보다도 ‘실천’에서 시작되며 금연·절주·걷기 실천이야말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강생활실천 문화가 확산되어 ‘건강한 강원’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