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 계획의 3대 전략은 ‘전남교육 강점의 강화’, ‘지역교육 위기의 완화’, ‘전남글로컬교육 특화’ 이다.
구체적으로는 △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확대 △ 작은학교 기준 재정립 △ 농산어촌유학사업 리뉴얼 △ 지역 맞춤형 글로컬 작은학교 모델 도입 △ 학교소규모화 지수 개발 △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 확대 △ 교직원 인사제도 혁신 △ 작은학교 특성화 강화 △ 전남글로컬시민교육과정 운영 등 실천 중심의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TF 운영을 바탕으로 정책 초안을 세밀히 다듬고 오는 7월 14~15일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포함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다각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2030교실,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미래국제직업고 설립 등 ‘K-교육’의 선두에 서 왔다.
이제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통해 학령인구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