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제19회 양주예술제’ 개최ⵈ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회의정저널]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덕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9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예총’ 이 주최하고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마음에 피어나는 예술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양주의 문화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제5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 △어울림 합창 페스티벌, △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뮤지컬 갈라 및 하이라이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버스킹 공연, △연극[길] 공연, △국악[양주의 숨결 국악으로 물들다]공연, △세대공감 가요무대, △제12회 양주시민가요제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6월20일까지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양주미술협회’의 ‘여름을 걷다’ 전이 열리며 행사 기간 중 ‘덕계근린공원’에서는 ‘양주문인협회 시화전’ 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복한 사진관,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이 되고 시민에게는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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