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회 이사 및 체육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삼문 둔치 맨발 산책로 개장기념 행사 및 제64차 생활체육 시민건강 걷기대회 결과 보고를 포함한 4건의 보고 사항과 제25회 밀양시 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 선수 선발전 개최 등 총 4건의 심의 안건이 의결됐다.
또한 밀양시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됐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체육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진주에서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전에서 보여준 많은 격려와 성원 덕분에 밀양 체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밀양시체육회는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에서는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밀양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각종 대회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