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청소년 안전망 강화 나서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원단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거리 캠페인에서는 ‘힘들면 기대도 괜찮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단원들은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상담 및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다.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나재성 단장은 “총회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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