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해,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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