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어린이 3천명 참여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22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횡단보도 건너기·자전거 등 교통 안전 체험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승강기,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등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안전 체험을 즐기며 체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생활 안전수칙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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