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이번 피서철 지역 청정 산간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4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의 19개의 안전중점관리 물놀이 구역에서 △물놀이객 출입통제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응급구조 및 신속 보고 등의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선발 우대 자격은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인명구조 관련 교육 이수자, 안전관리요원 경험자, 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배치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해 응급처치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자격 제한,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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