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국회의정저널] 시흥시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범죄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5월 23일부터 사흘간 군서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 쉼터’는 정신건강 간이 검사가 가능한 ‘홍보부스’ 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일대일 개인 상담이 가능한 ‘마음안심버스’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도 연속성 있는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비 지원, 대상별 정신건강 프로그램, 전문병원 연계 등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생활터 내에서 진행하는 이동 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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