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이번에는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는 5월 20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 “지금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골든 타임이며 지방의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시급히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은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의 전국 최대면적의 지자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사각지대로 남아있고 수도권과 근거리에 있는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며 점차 쇠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를, 대한민국에는 균형발전을 가져올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히 통과해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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