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점검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관계 기관과 협업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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