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K-컬처박람회·충남도민체전 안전관리계획 심의
[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와 ‘제77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K-컬처박람회와 충남도민체전 행사 기간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전기 △시설물 △화재예방 △교통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축제 개최 전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축하공연, 드론쇼 등으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개최 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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