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연계해 전문성을 더해, 1인 방송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청소년들이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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