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20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체육지원과, 하천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와 대회 주관기관인 양산시체육회장, 양산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운영 계획 및 경기장 시설 점검 현황, 대회장 주변 위생업소 위생 점검 등의 대회 전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시설 및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해 전국에서 양산시를 방문하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및 식당을 이용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게 해 긍정적 이미지 구축으로 대회의 성공개최 및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양산시는 타시도 선수단이 대회 전에 미리 골프장에서 시타를 할 수 있도록 황산 파크골프장을 5월 18일부터 사전 개방했다.
선수단이 시를 미리 방문해 파크골프장에서 사전연습과 함께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황산 파크골프장의 뛰어난 시설과 아름다운 황산공원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파크골프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국의 파크골프 선수단에게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준비를 통해 대회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