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동주택 아파트 공사 현장 내 배수 시설 및 흙막이, 법면 보강 등 안전조치 상태이다.
타워크레인 및 가설 울타리 등 가 시설물의 관리사항도 면밀히 점검해 안전사고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우기철 이후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안전 등 현장 대응 계획도 확인한다.
주택과 심재린과장은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 요소는 즉각 보수 및 보강 조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