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 맞이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모교육 및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강화와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5월 14일에는 부모 간담회 및 특강이 열려, 부모-자녀 간 갈등 해소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또 15일과 16일에는 카페 바리스타 체험, 디저트 만들기, 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각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체감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모 교육 참여 학부모는“요즘 아이와 대화를 하려고 해도 벽을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대화의 방향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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