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청년 취업 돕는 무료 강좌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5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되며 연말까지 총 7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현직자 멘토링 △채용 트렌드 파악을 통한 취업 전략 수립 등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5월 프로그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좌가 진행되는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진로 상담을 비롯해 성격유형 검사, 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화상면접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과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