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5월 14일 오전 9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나는 생명지킴이이다’ 1호인 신영재 홍천군수에 이어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이 참여해 살기 좋은 홍천군을 위한 자살 위기 대응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홍천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하나로 홍천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울타리를 구축해 홍천군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내 자살 사건 발생 시 광범위한 슬픔, 두려움, 불안 등으로 인해 연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신속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이번 ‘나는 생명지킴이이다’ 캠페인을 시발점으로 홍천군과 여러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홍천군의회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