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비대면 전달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 459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및 여성 쉼터 등 26개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설 명절 가족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방문이 제한돼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울 것 같다”며 “서로가 위로받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며 앞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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