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지방세 부분에서 ‘우수’, 세외수입 부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연찬회에서 이루어지며 옥천군은 상장과 포상금을 받는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고자 매년 지방세 5개, 세외수입 7개 분야에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어려운 세입 징수 여건에도 적극적인 납세홍보, 체계적인 체납사유 분석,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관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에서 1위, 현년도 징수율에서 98.45%를 달성했다.
또한,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지난해 징수실적 40.59%를 달성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옥천군의 명예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채희성 세정과장은 “올해도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징수를 병행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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