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광바우처 증정 및 버스킹 공연 등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순환형시티투어버스 탑승객과 강원감영 한복체험장 체험객에게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 5,000원권을 1인당 1매씩 증정한다.
순환형시티투어버스와 한복체험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화의 거리 공연장에서 악기 연주, 노래 등 여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문화공연 경기 활성화는 물론, 원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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