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촘촘한 인정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6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25개소 5,609명의 기관·단체들과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71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는 읍면동별 복지업무협약을 1회 이상 체결하기, 어려운 이웃 일촌 맺기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용 워크북 제작 배부 및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성 함양, 우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포상, 강릉 소식지 소개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강릉시민 한분 한분이 모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바로 신고하시면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