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좋은 독서습관 북스타트 책꾸러미로 시작해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소와 함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림책 2권과 길잡이 책 1권이 들어간 가방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각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독서 습관이 학교생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동글동글 동그라미책’, ‘햇살이와 나비’ △2단계 ‘타세요, 타’, ‘나는 컵이 아니야’ △3단계 ‘감자감자 뿅’, ‘어떻게 추는 거야?’ △4단계 ‘어느 날’과 ‘김밥의 탄생’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책꾸러미는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영·유아, 초등학생 이름으로 수령할 도서관의 누리집에 가입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증과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