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25일 기준 총 4,796명으로 예약율 65.2%이며 도 평균 61.8%보다 높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만성호흡기질환자 및 65~74세 고령층은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고 6월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와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네이버나 카카오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상자가 예약을 한 후 접종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다.
단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예약이 제한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접종대상자는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약자들은 정해진 날짜를 꼭 지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해 주시고 아직 예약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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