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국회의정저널] 대한건축사협회 완주지역건축사회가 최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사 및 감사패 전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완주지역건축사회는 제4대 김선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정태조 회장이 취임했다.
군은 전달된 기탁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조 제5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주신 큰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건축사회와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건축 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완주지역건축사회는 지속적인 성금 기부와 재능 나눔 등 지역 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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