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청전경(사진=강북구)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성적표를 기반으로 진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중 1일 저녁 6시 20분부터 9시 55까지 총 12개 팀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상담시간은 1부, 2부, 3부, 4부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월별 상담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1인당 연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이 확정된 팀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루어질 상시 진로진학상담 외에도 수시 및 정시를 대비한 별도의 진로진학상담을 각각 8월과 12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진로진학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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