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관내 결핵 고위험군 400여명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6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X선 검사와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객담검사로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결핵환자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를 지원해 결핵을 완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해 지나치기 쉬우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해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자는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에 따른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결핵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