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025년 귀농귀촌인의 농촌지역 조기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10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중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세대로 노후된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을 통한 삶의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귀농귀촌인의 경우 농촌에서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 이주하기에 난방시설, 도배·장판, 주방시설 노후 등 생활 여건 개선에 많은 비용과 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군에서는 세대별 3백만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올해 도시지역에서 영월군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해 이주하는 경우 이사비용 지원과 귀농귀촌인이 주택신축시 설계비 지원,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을 이주시 많은 정보를 알지 못하기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이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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