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2월 19일 경북가방, 정라28통장, 정라24통장이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경북가방에서는 주기적으로 두루마리 휴지 60롤과 라면 80개를, 정라28통장은 수제 수세미를 100장, 24통장은 전기압력밥솥 1개를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생활용품은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이다 보니, 주기적인 구입이 필요해 취약계층 가구에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기탁받은 물품은 매주 수요일 ‘정나눔 반찬지원’ 활동 또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하영미 정라동장은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겨울날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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