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79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은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일대기 자료 상영과 작품을 낭독하는 형태로 매년 평창군 봉평면에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유족 대표, 이효석문학선양회 임원, 사회단체장등 20여명 이 참석해 이효석 선생 묘가 있는 동화경모공원에서 진행했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이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