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위해 32억 4,720만원을 투입해 총 245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200대로 2월 10일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자가 대행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 899만원, 화물 2,398만원, 버스 23,061만원이며 전기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지역 거점 사업 목적 구매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등이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할 때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홍천군은 관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도로 수송 분야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이륜차에 대한 지원사업도 3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