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지난 24일 전국 243개 지자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모토는 “2050 탄소중립, 바로지금 나부터”이고 핵심과제로는 친환경에너지 극대화와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정책 등이 있다.
이에 군에서는 ‘2030 무공해차 전화 100%’ 정책을 달성하고자 전년대비 무공해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예산을 대폭 180% 증액해 1,718백만원을 확보해 무공해차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5월 현재 수소연료 전지차는 188백만원이 모두 소진됐고 전기 자동차는 승용 26대, 화물 20대 중 일부 잔여 사업량이 남았고 특히 타 시도 보다 지방보조금을 10% 더 지원해 주는 전기이륜차는 94대 예산 중 약 20대 정도의 예산만 남을 정도로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보여지는 이상기후를 인지한 유명 자동차 생산업체의 전기자동차 생산 선언으로 전기자동차의 인기가 급증, 신청자가 점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고성군민도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