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자격은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삼척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해야 한다.
신청은 강원도일자리정보망에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르면 된다.
신규 참여자는 최대 300만원, 재참여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교육비,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활동비, 교통비 등 구직과 관련해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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