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활동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오직 청렴’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슬로건을 ‘오직 청렴’ 으로 정하고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영상메시지 챌린지와 범시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2월 월례조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한 청렴 영상메시지를 필두로 해,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전 직원에게 표명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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