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민을 위한 경희대 한방 의료봉사 운영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녹수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지원한다.
이번 봉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40여명이 참여하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하루 최대 200명 이상, 총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항목으로는 침 치료, 뜸, 부항, 적외선 치료, 한약 처방 등이 포함되며 여성질환과 피부질환, 내과 질환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혈당 검사, 고혈압 예방 교육, 생활 위생 관리 등 건강 교육도 병행해 보다 종합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인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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