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천문캠프 ‘겨울방학 별별탐험’을 진행한다.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펼쳐지는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 동안 총 3회로 진행되며 10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낮부터 저녁까지 제공한다.
이번 천문캠프는 ‘메타버스 속 우주체험’, ‘우주와 최신 VR 기술’, ‘태양 이야기와 회절 안경 만들기’, ‘환상의 빛 오로라’, ‘별자리 사진 촬영과 AI보정’ 등 당일 체험형 천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며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16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선착순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10일간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