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022년 12월부터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한국남부발전에 이르는 급경사지 구간에 낙석 사고 등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1차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1일부터 통제하였던 상하수도사업소부터 한국남부발전 구간이 25년 1월 2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통행 제한 기간은 1월 31일까지였지만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 상하 구간을 나누어 동시에 시공을 진행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그동안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로 통행이 제한되어 불편하셨을 군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영월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